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매각, 농가소득 향상 등 적극 대응 강력 요구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 차를 맞아 선산출장소 현장을 찾아가 출장소 산하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좀 더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감사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를 직접 방, 매각 절차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지역 기반시설 개선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지적 및 개선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세채 위원장은 “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구미시정과 농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했다”면서 “구미시 산업의 한 축인 농업이 발전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