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사용 가능한 카드 지원으로 편의성 제고
iM유페이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취약계층 편의성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멘토링과 금융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심으로 지원되는 가운데 굿네이버스가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통비 지원으로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여 원활한 복지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유통 및 편의시설에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해 선택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인규 iM유페이 대표는 “일상생활의 작은 부부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위한 ESG 활동 추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파이낸스데이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대학생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1대 1 매칭 멘토링 사업을 통해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교재지원 및 이벤트 등으로 미래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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