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기량 향상 계기 마련…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강원도 영월군체육회는 16일까지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과 하늘샘구장에서 2024 제4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영월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순으로 진행한다.
전국 유소년 축구 71팀, 선수 486여 명과 대회 운영진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2~6학년까지 학년별로 우승팀을 가려 시상한다.
대회 관계자는 "유소년,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방문객들이 관내에 2일간 상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성장 계기가 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영월군 유소년축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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