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난치성 혈액질환 환우 돕기 캠페인
JT친애저축은행, 난치성 혈액질환 환우 돕기 캠페인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4.06.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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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기부금 전달 및 헌혈 봉사활동 전개
(왼쪽부터) 장명기 JT친애저축은행 이사와 김완식 한마음혈액원 국장이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JT친애저축은행 본사에서 난치성 혈액질환 환우 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왼쪽부터) 장명기 JT친애저축은행 이사와 김완식 한마음혈액원 국장이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JT친애저축은행 본사에서 난치성 혈액질환 환우 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난치성 혈액질환 환우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 환우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사전 결연을 맺은 대한사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환우를 돕기 위한 지정 기부금을 한마음혈액원에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혈액질환 환우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헌혈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가운데 본사가 입주한 건물 다른 입주사 임직원드로 함께 헌혈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헌혈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과 백혈병에 투병 중인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서 복지 시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