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엽협회가 주관한 '제13기 명품KFCEO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13기 안성원 원우회장(수유리우동집/의정부칼국수 · 물과소금 대표)를 포함해 5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을 주관한 부자비즈 이경희 소장은 "13기 교육기간동안 정현식 8대 협회장을 시작으로 연세대 FCEO 9,10대 총동문회장이자 협회 박람회 위원장인 김성윤 대표가 박람회 현장에서 특강을 진행해주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라며 "협회와 KFCEO 원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등을 통해 좋은 인맥과 교육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축사를 통해 전병진 2대 명품KFCEO 총동문회 회장(엔터라인 대표)은 "밀가루집안은 결속력을 가지고 응집하는 힘을 가지고 수료는 끝이아닌 시작으로 친교를 넓히고 사회의 동반자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사회의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두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700명 총동문회에서 걱정거리를 같이 나누면서 서로 돕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현식 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은 "명품KFCEO는 실전위주의 사례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 확장을 통해 단체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라며 "최근 가맹사업법 개정을 막는 것도 회원사들의 힘을 모아 이끌어냈다. 스스로 권익을 지키는 길이 되는 만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원우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희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서비스분과위원장(리맥스코리아 글로벌 프랜차이즈 대표)와 김현기 KFCEO 12기 수석부회장(풍년에프씨)이 축사를 진행했다.
답사를 통해 안성원 13기 명품KFCEO 원우회장은 "3월4일 입학식이후 수업이 짧고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천개의 매장보다 가치가 중요하다. 최고의 가치는 원우님들을 만났고, 한분한분이 빛날수 있도록 스승이 될수 있도록 목표를 세운 만큼 밀가루집안이 뭉치는 자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명품 KFCEO 14기는 오는 9월 2일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