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경남도내 18개 시·군 28개 팀 320여 명 선수 출전…열띤 경쟁 펼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제16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장애인게이트볼 연맹이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 협회, 경남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으로 밀양에서 처음 개최된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28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수현 경남장애인게이트볼 연맹 회장은 “모든 선수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식 밀양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창한 봄날 멋진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즐기며 건강과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길 바란다”며 “오는 2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도 많이 오셔서 밀양의 멋과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