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7일 1366 전북센터와 익산여성의전화 등 익산지역 사회적약자 보호·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366 전북센터, 익산여성의전화,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익산가정상담센터, 새론통합상담소, 익산여성의쉼터,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전북이주여성쉼터 등 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7개 사회 단체장들과 사회적약자 특히 여성 피해자들의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경찰과의 업무협조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이정화 1366전북센터장은 “경찰의 사회적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며 경찰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고영완 서장은 “사회적약자 중에서 특히 여성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단체들의 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익산경찰도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문석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