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개비의 매직하우스' 완구의 국내 공식 유통을 맡았다고 16일 밝혔다.

개비의 매직하우스는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주인공 개비가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마법의 인형 집 '매직하우스'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시즌9 방영을 시작했다.

손오공은 개비의 매직하우스 완구 라이선스 업체 스핀 마스터와 계약을 하고 올해부터 국내 완구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개비의 매직하우스 시즌9 방영에 맞춰 공식 완구를 신규 론칭한다.

전 세계에서 100만 개 이상 판매된 '엘리베이터가 있는 개비의 매직하우스', '개비의 디럭스 룸', '개비의 파티 버스' 등 신규 장난감 라인을 확보해 놀이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캐릭터 완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손오공 개비의 매직하우스 브랜드 담당자는 "매직하우스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교훈을 줘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손오공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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