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음악회 '2010 생생 락 페스티발'을 19일(목)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강조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업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페스티발은 지역 고교에서 활동하는 아마츄어 청소년 락보컬 20여 개팀 중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3개 팀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행사에는 또 인기절정의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가비NJ', '더크로스', '이스트소울' 등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청소년음악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젊음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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