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사진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용산 이전 개관 5주년을 기념, 17일부터 10월31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빛과 시간이 머무는 곳-사진에 담은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선보인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관련 사진을 모은 전시회다.
조선왕릉과 종묘, 창덕궁, 석굴암·불국사, 수원 화성 등 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유산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김대벽, 안장헌, 한석홍, 백종하, 전성영, 서헌강, 김광섭 등 문화재 전문사진가들이 찍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 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새로 등재 확정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사진들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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