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어린이날 맞아 '블루이' 신제품 2종 출시

애니메이션 연계…청소트럭∙소방차 공개

손오공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손오공은 '블루이' TV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블루이 청소트럭과 블루이 소방차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루이는 엄마, 아빠, 여동생 빙고와 함께 사는 블루힐러 강아지 블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새로 출시된 블루이 청소트럭은 시즌2 '분리수거 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아빠를 두 딸이 도와주는 일상에서 생기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다.

블루이 청소트럭은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각각 분리 수거함에 담고 청소 트럭에 모으는 과정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블루이 소방차는 탈착식 사다리, 소방 호스 등 특수 장비와 소방관 모자를 쓴 빙고 등 피규어가 포함되어 실감나는 소방차 구조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오공 블루이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어린이날은 아이와 함께 블루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또 장면을 재현해 보며 블루이네 가족의 재미있고 상상력 넘치는 놀이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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