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6개월 만에 '가격인상'…최대 400원 오른다
맥도날드, 6개월 만에 '가격인상'…최대 400원 오른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4.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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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불고기버거 등 16개 품목 평균 2.8%↑
서울의 어느 맥도날드 매장. [사진=박성은 기자]
서울의 어느 맥도날드 매장. [사진=박성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5월 2일부터 ‘불고기버거’를 비롯한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400원 인상한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맥도날드의 이번 가격 조정은 전체 제품의 22%에 해당하는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으로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8%다.

구체적으로 버거 단품 메뉴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 인상된다. 또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상향 조정된다. 다만 인기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기존 유지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면서도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 및 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앞서 지난해 11월 빅맥을 비롯한 버거 4종, 맥모닝 1종, 사이드,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총 13개 메뉴 가격을  최대 400원 인상한 바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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