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민 안전문화 확산 위험·재난 해소
철원, 군민 안전문화 확산 위험·재난 해소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4.04.24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강원 철원군은 안전의식과 사회전반의 위험요인 등 재난을 조기에 발견·해소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이달부터 6월21일까지 총 61일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부처·지방차지단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예방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등 60개 시설과 이달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안전점검 대상시설을 신청해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시설에 대해 각 소관 분야별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 및 사업장 관리주체가 전기·가스·소방 등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면서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윤태중 군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철원군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