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기존에 태백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사람이며, 태백시 관내와 관외(서울시·강원도·봉화군 한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희망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통약자광역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무료운행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동지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시는 24시간 장애인콜택시 8대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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