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저도주 트렌드 반영 '제로슈거' 신제품
하이트진로는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성수)과 부산(서면)에 팝업스토어 ‘진로골드 판타지아’를 열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진로골드는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한 15.5도 소주 신제품이다. 쌀 100% 증류원액을 함유했고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 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을 기획됐다.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은 실내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브랜드 색상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적용해 카니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팝업은 크게 △포토존 △체험존 △시음존 △굿즈존 등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자유롭게 이동하며 진로골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항공샷이 가능한 하이앵글, 쏘맥자격증 발급 등 4개의 특색 있는 사진촬영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골드 판타지아 서울 성수점은 이달 5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한다. 부산 서면점은 12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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