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문경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등 협력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28일 2024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을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관광진흥공단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 문경찻사발축제를 위한 인적자원 홍보 협조 ▲추후 추진할 서포터즈 모집을 위한 상호 협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경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등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26주년을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 관련 유·무형 자산을 널리 알려 문경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에, 신필균 이사장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다양한 상호 협력으로 우리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경찻사발축제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양 기관의 협약은 대학생들에게 문경 도예 작가들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문경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을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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