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들의 청력 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질환 예방 및 사회적 건강 제고와 함께 건강한 청력 상태를 유지하고 난청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영양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보청기 전문통합센터 대표 김영민 교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더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상록 관장은 "지역에는 청력과 관련해 어르신들이 상담을 받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청력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해 질 높은 교육과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양/홍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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