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현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10시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정애 의원은 평소 대화와 타협, 공존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그 특유의 소통 능력과 뛰어난 정책 역량으로 인해 요즘과 같이 정쟁이 심한 정치권 상황에서도 흔치 않게 여야 모두에게서 ‘말이 통하는 정치인’, ‘대표적인 정책통’ 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애 의원은 국회 내 파행이 잦기로 유명한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4년, 일하는국회 추진단장, 코로나19 보건위기 상황에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당·정·청의 예산과 정책을 조율한 여당 정책위원회 의장, 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 로드맵 법제화 등 환경난제를 풀어낸 제19대 환경부장관, 당의 대선, 지선 패배 후 당의 기반을 새롭게 다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정책과 동물복지정책을 주도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과 동물복지국회포럼의 공동대표 등 길지 않은 기간동안 당과 국회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리를 맡아왔다.
또한 한정애 의원은 의정활동도 매우 내실있게 했다.
강서발전에 있어서도 특유의 끈질김과 집요함으로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장홍대선(구 서부광역철도)이다.
대장홍대선은 광역철도로 당초 경제성 문제(BC), 차량기지 위치 문제, 사업 추진 및 사업비 분담 방식 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한정애 의원이 직접 주도해 문제를 풀어냈다.
먼저 경제성 상향을 위해 서울시 등에 고양시 덕은지구와 부천시 대장지구를 사업대상지에 추가할 것을 제안했고, 또 강서구청 등과 협의해 차량기지 위치 문제도 해결했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 22대에서 그간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장홍대선 등 추진했던 사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나아가 강서발전의 청사진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각오다.
큰 공약만 살펴보면, 먼저 강서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공항고도제한 규제를 조속히 완화한다.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개정 국제기준 발효에 맞춰 국내 법령을 개정해 2026년부터는 국내 공항에 적용·시행한다는 것이다.
지역의 체계적 정비를 가로막고 있는 준공업지역 문제도 해결한다.
대장홍대선 25년 상반기 착공, 강북횡단선 정상 추진 및 염창나루역 신설, GTX-E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유아체험시설, 물놀이분수대,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등 주민시설도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다. 보다 세부적인 공약은 이후 분야별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애 의원은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오직 강서구민의 행복과 우리 강서발전만을 위해서 혼신을 다한다는 각오로 더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강서구민을 받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살아왔던 삶의 궤적과 지난 의정활동 결과 등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우리 강서를 위해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