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호주 가성비 위스키 'NED' 선보여
CU, 호주 가성비 위스키 'NED' 선보여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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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호주 유명 위스키 NED 를 선보였다. [제공=CU]

프랜차이즈 편의점 CU가 호주의 유명 위스키 ‘NED’ 위스키를 선보였다.

국내 위스키 시장 확대와 함께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성비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기존 위스키 유명 국가들을 넘어 다른 국가들의 차별화 위스키까지 적극적인 도입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호주 위스키 ‘NED 위스키(알코올 도수 40%, 700ml)’는 호주 멜버른의 탑쉘프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억압에 맞서 싸운 민중 영웅 중 한 명으로 기억되는 ‘네드 켈리’의 도전 정신을 이름에 담아 호주 대표 위스키를 표방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100% 호주산 곡물을 사용했으며, 버번과 싱글 몰트 위스키를 배합한 메시 사워 위스키다.

포켓CU 내 CU bar를 비롯해 주류 전문 쇼핑 앱 데일리샷에서도 주류 픽업 서비스를 전개하며 고객 접근성을 더욱 확대했다. 주류 구색을 대폭 강화한 주류 특화 편의점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현재 80여 점까지 운영을 늘렸다.

BGF리테일 주류팀 주현돈 MD는 “최근 음주 문화의 다변화에 따라 가성비 위스키를 중심으로 새로운 맛과 종류의 술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으나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CU는 NED 위스키 출시를 기념하며 구매 고객들이 직접 홈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콜라를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행사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