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규모 '테크노송강점' 운영
카페 탐앤탐스는 4층 규모의 신규 매장 테크노송강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소재의 탐앤탐스 테크노송강점은 1999년 탐앤탐스 1호점으로 첫 선을 보인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 테마와 무드를 계승하는 매장이다. 버건디 컬러를 기본으로 화이트&우드 톤을 조합해 정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통창이 설치돼 근처 오봉산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전체는 카페 공간으로 구성돼 좌석이 충분하다. 건물 2·3층에는 난방이 가동되는 좌식 마루가 놓여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3층에는 카페에서 공부 또는 업무를 보는 ‘카공족’을 위한 대형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루프탑이 조성됐다. 특히 이 곳은 달 조명 사인판과 천국의 계단이 설치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명소로 기대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테크노송강점 이후에도 가맹점 오픈이 지속적으로 예정됐다”며 “2024년에는 더욱 공격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