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무료로 선보인 디지털 플래너가 인기다.
bhc치킨은 지난해 11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공개한 디지털 플래너인 ‘2024 굿노트 플래너’는 필기 애플리케이션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래너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를 중심으로 한 MZ 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bhc치킨의 대표 자사 캐릭터 '뿌링'이와 유명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채롭고 귀여운 캐릭터를 비롯, 최근 급부상 중인 ‘갓생’ 트렌드에 맞춰 목표와 실천 현황을 체크할 수 있는 해빗트레커(habit tracker) 페이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등 알찬 구성도 플래너 인기 주도에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플래너 템플릿을 내려받아 간편하게 다이어리를 꾸미는 MZ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bhc치킨에서 공개한 굿노트 플래너가 문구 브랜드가 아닌 외식업체에서 출시한 디지털 플래너 중에서는 압도적인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MZ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은 MZ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지난 2021년 자사 캐릭터 ‘뿌링’이를 선보인 바 있다. bhc치킨은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인스타툰 등의 소셜 마케팅, 브래드 이발소 등 기존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마케팅과 다채로운 굿즈 등을 선보이며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