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 자신감"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약 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5일 이정애 사장이 장내 매수로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30만998원으로 매입 규모는 약 3억99만8000원이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500주에서 1500주로 늘어났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5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