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는 스타필드 수원점 첫 특화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VIP 혜택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같은 서비스를 비롯해 클래스 등 VIP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특별한 경험을 적극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충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안다르가 추구하는 애슬레저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안다르는 최근 요가와 필라테스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스타필드 수원점에 선보였다. 특 지난 3일 VIP 회원만을 위한 ‘개인별 퍼스널컬러 분석 이벤트’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컬러 맛집’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아웃도어나 일반 스포츠 의류 원단으로는 힘든 색감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을 개개인의 톤에 맞춰 조합할 수 있도록 도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퍼스널컬러 전문가가 참여 고객의 피부톤을 면밀하게 분석해 최적화된 컬러톤을 제시하면, 안다르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에 적합한 맞춤 컬러 라인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품을 구비된 용품과 함께 체험존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품권도 제공해 자신의 컬러 제품을 파격적인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VIP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르 스타필드 수원점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고객 경험 중심의 특화 매장이다.

정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