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택 4선 의원, 독고영재 후원회장 참석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출마한 김필례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총선 예비후보로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필례가 한다 김필례 민원상담소'를 개최하고 민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4선 의원 이규택, 고양예고 이사장 송용운, 김필례후원회 회장 독고영재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김필례다운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축하 영상을 전송한 윤상현, 김성원, 우신구 국회의원들도 김필례에게 성원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 미팅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민원을 접수했다. 특히, 교통문제가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 또한, 메가시티와 관련하여 김필례의 정책 비전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나도 함께 한다"는 현수막에 서명을 남기며 지지를 표명했다.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45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필례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직 인수위 자문위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한 노련한 정치인이다. 김 예비후보는 "능력과 실력으로 검증받은 경험을 토대로 총선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자부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