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bhc는 송호섭 대표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상생경영 행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송 대표는 2월 1일까지 전국 7개 권역별로 간담회를 열면서 현장 목소리와 업계 현안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송 대표는 최근 열린 수도권 가맹점협의회 간담회에서 “지난해 고물가로 인한 소비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고를 해준 가맹사업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가맹점과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국내 1등에서 벗어나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