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언팩 2024' 알린다

디지털 옥외 광고 시작, '갤럭시 AI' 기대감 고조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갤럭시 언팩 2024’ 광고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는 대한민국 서울(코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밀라노 두오모), 태국(방콕 센트럴월드), 미국(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글로벌 13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새로운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를 예고하는 해당 영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영상 도입부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난다.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갤럭시 AI가 온다(Galaxy AI is coming)'는 메시지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연결하고 창작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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