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싱가포르 수제 육포 브랜드 ‘비첸향(Bee Cheng Hiang)’과 협업한 ‘로우쏭 버거’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중화판 밥도둑이라 불리는 ‘로우쏭(肉松)’ 원료를 사용했다. 로우쏭은 소, 돼지고기, 생선 등을 수분감 없이 말려내고 향신료를 섞어 잘게 찢어 만들어내 짭쪼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로우쏭 버거’는 비첸향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로 만든 로우쏭을 활용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비첸향’의 원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맛을 살린 버거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원료를 앞세운 버거를 통해 전문 햄버거 브랜드의 제품 퀄리티와 견줄만한 편의점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