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송도슈퍼스타즈77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받아 ‘2024년 적십자 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송도슈퍼스타즈77은 2012년에 창단되어 야구, 축구, 볼링, 골프 등 각종 스포츠 별로 모임을 구성한 사회인 종합 스포츠단이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과 더불어 송도슈퍼스타즈77 정석헌 구단주, 골프팀 주현경 단장, 김동원 부단장, 윤호영 부단장이 나눔에 동참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정석헌 구단주는 “코로나19 이후 잠깐 멈추었던 것들을 이제 하나씩 다시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길 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 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며 2024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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