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누리병원, 철원 내대2리서 의료봉사
서울 나누리병원, 철원 내대2리서 의료봉사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12.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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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전문의 진찰·치료···어르신 건강·희망 북돋아
(사진=갈말읍)
(사진=갈말읍)

서울 강남에 위치한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한 의사·간호·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16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2리 문화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를 가졌다.

척추전문 이준형 부원장과 관절분야 문성철 부원장은 직접 몸이 아픈 어르신들을 진찰·치료하는 동시에 이들에게 건강생활과 희망을 북돋아줬다.

함께 봉사한 직원들은 마을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고 주변정리는 물론 건강케어의 비결을 알려주는 동시에 전문의들의 치료를 도왔다.

의료봉사를 옆에서 도왔던 전명희 갈말읍장은 “의료사각지대인 이곳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해준 나누리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찰·치료를 받은 내대2리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여 내 마음도 너무 좋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