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12일 2023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K-SSG: KyungIn-Serving & Sharing in the Global 나눔과 섬김의 해외봉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학년도 동계 해외봉사(12월16일~12월24일)는 몽골(호텔관광경영학과 김준일교수), 베트남(김경재 교목). 태국(유아교육학과 정철민교수), 캄보디아(국제통상학과 임목삼 교수)총 4개 팀 인솔교직원 포함 84명이다.
박명순 총장은 “우리대학 해외봉사활동은 1997년부터 2023년 하계까지 16개국, 4296명을 파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인여자대학교의 설립이념과 경인 ESG교육경영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있는 봉사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봉사지 별 현지 사전답사와 수준 있는 현지병원들과의 진료 협약을 진행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였다”고 전하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뜻깊은 봉사가 되도록 봉사단을 격려하였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우리대학은 우리나라와 세계를 무대로 봉사를 통해 설립이념인 경천애인을 실천하고자 개교 6년 만에 바로 해외봉사를 실시한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자부심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얻고 나누고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멋진 봉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파견된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한국어와 한국문화(K-pop, K-food 등)를 교육하고 교류하며, 아나바다 등 다양한 환경관련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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