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9일 정읍과 태안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원활한 심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병래 의원, 김두례 의원, 전문위원 및 집행부 직원 등 9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일정은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시작으로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진 위원장 등은 각 지자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부터 예산 및 인력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 응답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부안에서 시행하려고 하는 사업에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를 생각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검토한 부분을 앞으로 예정된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안건 심사에 있어 좀 더 심도 있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고 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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