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가구 모집에 1만5609건 접수…평균 372대1 경쟁률
(이미지=신아일보DB)
지난주 일반분양 아파트 중 '운정3 제일풍경채'가 평균 372대1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4일 전국에서 일반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4개 단지가 청약을 마쳤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운정3 제일풍경채(A46블록)'가 21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42가구 모집에 1만5609건을 접수해 평균 371.64대1 경쟁률을 보였다. 도보권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GTX 운정역이 위치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10~12일 계약한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3개 주택형 중 84㎡A만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나머진 순위 내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8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11~14일 맺는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5개 주택형 가운데 59㎡B와 67㎡가 미달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목동 SJ 라벨라' 오피스텔은 6개 타입 중 67㎡T와 70㎡T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