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61가구와 경로당 39곳에 ‘사랑의 김치’ 전달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하나마이크론(주)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마이크론(주)과 행복키움추진단에서 마련한 후원금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음봉면 유관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장을 이어갔다.
특히 22일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동참해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참여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행사였다”며, “아산시는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감사 인사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하나마이크론(주)과 음봉면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지속적으로 봉사를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김치’는 음봉면 취약계층 261가구와 경로당 3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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