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ESG 활동 일환, 환경보호·사회공헌 책임 실천
NH농협생명은 설계사(FC)비대면사업단에서 지난 22일 코대리와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착한 줍깅'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운동이다.
NH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은 범농협 ESG 활동 실천을 위해 MZ세대(1980년생초~2000년생초) 직원들이 주축이 돼 7킬로미터(㎞) 남산 둘레길 코스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를 했다.
착한 줍깅 캠페인의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자 시작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1호 인공지능(AI) 설계사 코대리는 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에 소속돼 상품홍보와 보험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
기존 타사 챗봇들은 보험상품 계약관리 중심인 반면 코대리는 소비자와 대화를 통해 보험상품을 안내한다.
예를 들어 코대리에게 "취미가 뭐야?"라고 질문할 경우 "건강을 위해 회사 근처 청계천에서 러닝 한답니다", "일상 속 재해사고를 한번에 보장해 주는 레저보험에 가입하고 있어요"라며 관련 상품을 소개해 준다.
[신아일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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