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CSR추진으로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인정받아
인천시 서구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2년 연속 인증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기반으로 해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의 최종심사를 통해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지난해 Level 3등급(적용)에서 한단계 상승한 Level 4등급으로 지역사회 문제인식 및 공헌프로그램 기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ESG경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획득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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