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과 부처장은 지난 8일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몽골 투브아이막(州) 시민위원장인 무르네렝 엥흐바트와 문화예술과장, 충남도 국제협력 팀장과 사무관이 방문해 환담했다.
이번 대학을 방문한 몽골 투브아이막(州) 시민위원장인 무르네렝 엥흐바트와 문화예술과장은 ‘2023 충청남도 글로벌 교류주간’ 해외공연단 초청에 따라 충남도청을 방문했다가 혜전대학교에 몽골 유학생과 어학원생이 297명이 재학중인 것을 알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혜숙 총장은 “이번 혜전대학교 방문을 계기로 투브아이막(州)와 상호협력 통해 몽골 학생들이 더 많이 유학 오기를 바라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전문교육을 통하여 한국과 몽골에 필요한 인재로 교육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몽골 투브아이막(州) 무르네렝 엥흐바트 시민위원장 “ 바쁘신 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이혜숙 총장님과 부서장님께 감사하며, 몽골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두길 바라며, 서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투브아이막(州) 무르네렝 엥흐바트 시민위원장과 문화예술과장은 총장님과의 간담회 이후 별도 시간을 내어 혜전대학교에 재학중인 몽골 학생 30명과 간호학술관 2층 회의실에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몽골 투브아이막(州)는 수도 울란바트르를 둘러싼 신흥도시로 몽골의 신공항이 위치해 항공물류 배후시설로 육성 중이며, 7월에 하는 나담축제가 유명한 도시로 충청남도와는 2022년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부터 교류협중인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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