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 참가
제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일(토)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된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컬럼비아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다.
국내 카페 업계 종사자들에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2024년 커피 업계 트렌드와 함께 자영업 소상공인, 개인소비자들까지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직접 시음하고 고를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프랜차이즈 카페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다.
코엑스외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인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 또 커피토크와 커피라이브러리는 커피에 관심있는 서울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지난 전시회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비즈니스 활성화는 물론이고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과 2024년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래의 커피 시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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