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2023년 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밀양시,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2023년 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11.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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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초교 학생 26명, ‘독도사랑 플래시몹 공연’으로 나라사랑 마음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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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이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3년 밀양자유총연맹 회원 한마음대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위한 ‘2023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결의문 낭독 및 독도사랑 플래시몹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체육행사,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삼랑진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6명이 미니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독도사랑을 표현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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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시(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3년 밀양자유총연맹 회원 한마음대회 기념사진)

‘국리민복과 자유수호’라는 비전 아래 1954년 창립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동네 행복지킴이 반찬활동, 동네사랑 이웃 나눔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등 지역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송연 밀양시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결속을 돈독히 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총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가치로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국민운동단체로서 따뜻하고 살기좋은 밀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