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체험 플래그십 스토어…2030 MZ세대 '호응'
제주삼다수는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6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페 삼다코지는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브랜드 체험을 위해 론칭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MZ세대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문을 열었다. 삼다코지는 오픈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삼다코지에서는 커피와 음료는 물론 얼음과 탄산수까지 삼다수를 사용한다. 이외에 제주 특산물과 작물을 활용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도 선보인다.
한 해 동안 삼다코지에서 가장 사랑받은 메뉴는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로맨틱제주(장미와 삼다수 탄산수로 만든 레몬에이드)’가 차지했다. 베스트 인기 디저트는 ‘귤빛찬란(제주의 귤을 메인으로 한 디저트)’이 꼽혔다. 앞서 9월에는 삼다코지만의 칵테일 신메뉴 3종이 선을 보였다.
삼다코지는 오픈 1주년을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오메기떡 △재방문 쿠폰 △삼다수×바질티(평일 한정)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저니 투 더 삼다코지’를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1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삼다코지를 통해 삼다수 맛과 품질에 기반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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