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철산자이 브리에르'가 평균 경쟁률 11.9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1순위에서 공급 호수보다 많은 건을 접수했지만 일부 주택형에서 예비 입주자분을 채우지 못해 2순위까지 청약받았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에서 분양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1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분양아파트 중에선 '철산자이 브리에르'가 199가구 모집에 2375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1.9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1순위에서 787가구 모집에 1만3280건을 접수해 16.8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지만 59㎡E와 84㎡D·E에서 예비 입주자분을 채우기 위해 2순위까지 청약받았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47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614건을 접수해 평균 3.4대1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전 주택형이 예비 입주자 모집을 위해 2순위 청약을 받았다. 1·2단지로 나눠 공급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은 1단지 84㎡A·C가 1순위에서, 84㎡B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2단지는 84㎡A가 1순위에서, 84㎡B·C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84㎡A·B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74㎡는 2순위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59㎡A·B와 74㎡A, 84㎡A~D가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226㎡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84㎡C와 114㎡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미달했다. '부천 JY 포에시아'는 43㎡J와 56㎡C, 61㎡I, 66㎡D, 73㎡H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 주택형은 순위 내 입주자 모집 마감에 실패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와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 주택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된 '에스아이 팰리스 송파포레'는 30호 모집에 73건을 접수하며 경쟁률 2.4대1로 청약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