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Repossi)’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레포시는 195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콘스탄티노 레포시(Constantino Repossi)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다. 창립자의 아들인 알베르토 레포시(Alberto Repossi)에 이어 손녀인 가이아 레포시(Gaia Repossi)가 브랜드를 이어받아 3대에 걸친 헤리티지(유산)를 지니고 있다.

2015년에는 LVMH 그룹 산하 주얼리 하우스 브랜드로 들어가며 하이 주얼리의 명성을 잇고 있다.

레포시는 시대를 초월한 진취적인 스타일과 예술적인 장인정신을 결합한 것을 특징으로 현재 전 세계 7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레포시 부티크는 국내 1호점이자 아시아에서 7번째 매장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명품관만이 가진 독보적인 프리미엄 위상을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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