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간사 만나 주요현안사업 건의
충남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가 민선8기 군 주요현안 사업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 △홍성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지원 △2024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최 등으로 모두 15건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회, 중앙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방문·건의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군수는 올해 대통령실·국회·중앙부처 등 19곳을 방문해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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