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와 대한예수장로교(한영)총회는 지난 1일 교역자 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평택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평택대측에서 이동현 총장·유윤종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황훈식 교목실장·김수영 신학과장이 배석하고 한영총회측에서는 우상용 총회장·김명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평택대-한영총회는 이번 MOU를 통해 목회자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학교는 성경·연합·선교 정신에 입각한 기독교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MOU를 비롯 기독교 정신을 온누리에 전파함을 실천하는 시작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상용 총회장은 “평택대학교와 교역자 육성을 위한 신학과정 칼리큘럼·교육과정을 통해 전적으로 협조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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