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3일까지, 익산 꿈빛e한마당(정보화대회 및 체험부스) 개최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3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해 “2023년 익산 꿈빛e한마당”을 개최한다.
익산특수교육지원청 꿈빛놀이터와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보화대회 및 체험부스 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며, 참석인원은 종목별 참가선수 100여명을 비롯해 관내 특수학급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250여명이 모여 대회를 즐긴다.
정보화대회는 △한컴타자 △카트라이더 △모두의 마블 △마리오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2020올림픽 총 6개 종목으로 운영하며, 참가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공정한 경쟁을 펼친다. 이와 동시에 8개 체험부스(코딩로봇, VR체험 등)를 운영하며 대회장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익산 꿈빛e한마당을 통하여 특수교육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학생들의 IT역량이 향상되며 더불어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다양한 부스체험 활동을 통하여 재미나고 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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