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강원도 평생교육 행복한 우리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행복한 풍암 그루터기’ 평가회 및 작품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예, 원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공들인 다양한 작품(라탄 바구니, 가죽 열쇠고리, 목공예방석 및 컵 받침대, 캘리그라피 화분 등)을 전시하였고 미니 부스로 관람객들에게 수강생들이 배운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작성해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취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