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상공회의소와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지난 26일 구미상의에서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제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수출입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플랫폼 도입 적용 사례’란 주제로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남영수 대표는 “현재 물류 서비스는 과거 중개자(포워더 및 3PL 형태)를 거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물류 실행사와 화주를 직접 연결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물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구체적인 활용사례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심규정 구미상의 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출입 물류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많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물류산업에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 및 세미나를 계속해서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