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조력자 자원봉사자의 활약, 빛나다’
충남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아산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이 주관했으며,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라는 주제로 외암리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대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유모차 및 휠체어 편의시설 운영, 짚풀 체험장 질서유지, 축제안내,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환경정비 등 5개 분야에 배치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성공적인 축제에 힘을 보탰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지역 축제의 성공에 큰 원동력이 된다. 축제기간 동안 웃음을 잃지 않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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