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산업체 재직자 특강, 아동요리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고 한쿡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안산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필요한 아동요리교육과 아동요리자격증반 등 2차에 걸쳐 유아 및 아동에게 필요한 오감교육과 식생활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정녀 원장은 “이번 아동요리과정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대상 맞춤교육으로 편의와 내용을 고려하여 진행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쿡아카데미 박향숙 교수는 “이번 산업체 재직자 대상 아동요리과정 외에도 안산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조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 실버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LINC 3.0 사업단 ICC센터 양윤경 센터장(식품영양학과)은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재직자 교육 운영으로 재직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인력양성과 기업협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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