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전하는 대화와 소통의 방법
인간관계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해법 제시
인간관계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해법 제시
서울시 금천구 오는 11월 7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강사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강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출연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으로 지난 33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하며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우는 동안 쌓아온 이야기, 느껴온 소감도 강연에서 주민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금천인문학당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23일 10시부터 ‘금천구 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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