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23일 개회
고양특례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23일 개회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3.10.22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고양시의회)
(사진=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19일 고양시의회 의장단 및 양당 원내대표(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현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가 참석한 긴급 회의에서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경안을 포함한 계류안건을 이번 제277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여·야 모두 안건처리 및 추경안 심사를 통해 민생현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것에 합의함에 따라 극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10월 20일 오전10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문재호)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를 23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시정질문 및 계류되었던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0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제277회 임시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개회 소식을 전해 들은 시민들은 “제발 국회 본받지 말고 제대로 회의를 진행 해 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bluesky600@hanmail.net